부여 맛집 현지인 맛집 처럼 작지만 알차다! 초계메밀국수 연잎냉면 신촌왕곰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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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여 신촌왕곰탕"

부여 맛집 현지인 맛집 처럼 작지만 알차다! 초계메밀국수 연잎냉면 신촌왕곰탕

 

안녕하세요.

"탱자매"예요.

 

부여의 딱! 도착하자마자 원래 가려던 곳은 장원막국수 였어요.

그런데... 1시반쯤 갔는데 줄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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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고픔에 다른 곳을 찾아봤는데 이가게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.

그래서 긴가민가하고 들어갔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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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면에서 제일 눈에 띈 두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.

남자친구는 갈비탕을 저는 초계메밀막국수를 주문했어요.

장원에서 못먹는 막국수를 여기서 먹고가겠다는 의지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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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후 5분이내에 김치종류의 반찬들을 셋팅을 해주세요.

살짝 매콤한 맛에 제 입맛에는 다 맛있었어요.

반찬을 먹어보고 살짝 메인메뉴에 기대치가 올라가더라구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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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탕과 흰밥 이렇게 준비되서 나왔어요.

딱보기에도 특별해 보이지는 않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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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적뒤적 고기의 살을 찾아내면서 분리하고 있어요.

그사이에 제가 국물 한번 떠먹어 봤는데

대박... 맛있어요 ㅠㅠ 오빠한테 잘 찾았다고 칭찬해줬죠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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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서 얼마안되서 제가시킨 막국수도 나왔어요.

막국수에 고명이 상추, 오이, 무무침, 계란지단, 닭가슴살 이렇게나 해자스럽게 올라갑니다!

살얼음 동동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거 먹어서 열을 내려야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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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계메밀막국수 현지인맛집

재생 수소바에만 들어갔던 메밀면이 여기에 들어가서 괘찮을까? 하고

한젓가락 하는 순간... 말안하고 계속 먹었어요 ㅎㅎ

오빠한테 덜어준 막국수... 양이 부족해 보여서 다시 줄 정도로 국물이랑 면발 고명 다 잘 어울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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쌈장 살짝 찍은 양파에 고기올려서 이케 한번 드셔보세요~

양파가 맴지않고 달달해서 이렇게 먹나 저렇게 먹나 다 맛있습니다!

우연히 찾은 현지인맛집 같은 이 가게 저만 알기에는 아까워서 소개해드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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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13

041-834-5210

 

월-토요일 08:30 - 21:00

일요일은 오후1시부터